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문단 편집) == 작품에 대한 설명 == 제목은 소설가 [[프랑수아즈 사강]]이 법정에서 마약 혐의로 기소되었을 때 변론에서 한 말을 따온 것이다. 제 1회 [[문학동네]] 신인상 수상작. 자살조력자라는 직업의 주인공이 그간 만나온 계약자들과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쓴 소설로 이루어진 액자 구성의 소설. 한국 소설에서 보기 드문 환상의 기법을 다루는 소설로 차갑고 도시적인 문체와 예술 회화의 인용[* [[구스타프 클림트]]나 [[외젠 들라크루아]] 등의 회화에서 짐 자무시의 영화와 [[쳇 베이커]], 레너드 코헨의 노래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채로운 예술의 상을 다룬다.]이 시너지를 이룬다. 작가 본인이 가장 관심을 갖는 섹스와 죽음의 코드가 가장 적나라하게 버무려져 있는 소설이다. 현재까지 나온 김영하의 소설 중 대표작으로 자주 꼽힌다. 다만 성에 대한 노골적인 묘사도 그렇고 문체 특성상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서 최고의 호평과 최악의 혹평을 동시에 받는다. 김영하의 초기작을 대표하므로 초기작을 통해 팬이 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며 이후에 팬이 된 사람들은 [[검은 꽃]]을 대표작으로 꼽는다. 오랜 기간 대형 서점 스테디셀러에서 빠지지 않아서 판매 부수로 대표작을 꼽는다면 아무래도 검은 꽃보다 이쪽이 확실. 2014년 기준으로 10만 부 정도다. 장편이라고 하지만 분량이 매우 적어서[* 백 페이지 남짓인데 이는 중편소설로 칠 수 있을 정도로 적은 분량이다.] 김영하 입문자들이 가장 즐겨 읽는 작품이기도 하다. 현재 미국, 독일, 프랑스, 중국, 네덜란드, 폴란드, 터키, 베트남, 멕시코 등의 국가에서 번역 출간됐으며 브라질에서도 번역 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김영하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김영하의 책읽는 시간에서 본인이 직접 자신의 이 책을 낭독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